연혁
- 최초 건립시기(쌀 창고)
- 건립시기가 명확하지 않으나 일제강점기 쌀 창고로 건축되었으며 5동의 쌀 창고가 지어졌으나 현재는 1동만이 현존하고 있음.
- 화호중앙병원
- 1947년 쌀 창고를 개조하여 화호중앙병원으로 사용
- 화호여자고등학교
- 1961년 병원이 문을 닫은 후 짧은 기간 학교로 사용
- 정읍근대역사관
- 2021년 리모델링하여 역사관으로 사용
- ※ 시설사용 용도 변경
- 쌀 창고
- 화호중앙병원
- 화호여자고등학교
- 정읍근대역사관
화호리의 역사
화호리(禾湖里)는 일제강점기 농촌 수탈의 아픔이 남아있는 마을로 부안, 김제, 정읍 등 주변 지역의 교차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름진 호남평야의 중심부에 해당하여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지주들이 쌀 수탈에 선호하는 지역이었다.
일제강점기 구마모토 리헤이, 다우에 타로 등 다수의 일본인들이 이주하여 동양척식주식회사를 통해 고리대금업 등 불법적인 토지 침탈로 대규모 농토를 빼앗았다.
조선의 자작농은 소작농으로 전락하게 되었고 일본인 지주들은 화호리에서 생산된 질 좋은 쌀을 군산을 통해 일본으로 가져갔다. 화호리는 화호자혜진료소, 구마모토 농장 사무실, 다우에 농장 사무실 등 일제강점기 시대의 아픔을 간직한 근대문화유산이다.
화호리 근대문화유산 위치 및 관람코스
- 1 정읍근대역사관
- 2 경리과장 사택
- 3 정읍화호리 구 일본인농장 가옥(국가등록문화재)
- 4 화호리 마을숲
- 5 직원 합숙소
- 6 농산과장 사택
- 7 화호자혜진료소
- 8 일본인 직원 사택
- 9 일본인 직원 사택
- 10 정읍 화호리 구 일본인 농장 직원 가옥(전북특별자치도 등록문화재)
- 11 화호 우체국(철거)
- 12 화호중앙병원 영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