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갈재 아래에 있어 교통의 요지다. 전설에 의하면 고려 현종 2년(1011년) 거란군이 쳐들어오자 왕이 나주로 몽진할 때 대가가 이곳에서 잠시 머물렀다 한다. 조선 초기 노령에 산적이 많아 교통이 막히자 1520년(중종 15년) 노령군보를 설치하여 노령잿길을 경비하였으니 이때 군영의 유지가 군령교이다. 입암산성에 인접하여 군사교통의 요충지이다
갈재 아래에 있어 교통의 요지다. 전설에 의하면 고려 현종 2년(1011년) 거란군이 쳐들어오자 왕이 나주로 몽진할 때 대가가 이곳에서 잠시 머물렀다 한다. 조선 초기 노령에 산적이 많아 교통이 막히자 1520년(중종 15년) 노령군보를 설치하여 노령잿길을 경비하였으니 이때 군영의 유지가 군령교이다. 입암산성에 인접하여 군사교통의 요충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