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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정유산

용흥리해정사지석탑 용흥리해정사지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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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흥리해정사지석탑

  • 종목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 지정일1981년 04월 01일
  • 시대고려시대
  • 소재지정읍시 고부면 용흥리 산 18

상세정보

여기는 해정사(海鼎寺사) 옛 터라고 전해지고 있다.
고적자료(古蹟資料)에 의하면 “이 곳에서 출토된 와편(瓦片)에 해정사라는 기명(記名)이 있음”이라 기록되여 있다.
이 탑(塔)은 2중(二重) 기단(基壇)위에 3층(層) 석탑(石塔)이 있고, 형(形)이 약화(弱化) 된 상륜(相輪. 탑의 윗 부분)이 얹혀 있다.

제3층 옥개석(屋蓋石. 위에 덮은 돌) 위에 옥신석(屋身石. 塔身의 돌)이 얹혀 있는바, 원래는 5층(層)이었던 것 같으며, 고려(高麗)시대 작품으로 추정된다.
고적조사(古蹟調査) 자료(資料)에 의하면 “고부면(古阜面) 용흥리(龍興里) 해정사지(海鼎寺址)는 해정동(海丁洞) 동쪽의 산중턱에 있음”으로 되어 있다.
탑의 높이는 8자(八尺)반이며, 3중(三重)으로 되어 있고, 불상이 넉 자(佛. 四尺)이며 수우완절단(首右腕切斷)되어 있다.
해정동(亥丁洞)이란 지명(地名)은 절 이름(寺名)이 와전(訛傳)된 것 같고, 해정사(海鼎寺)라고 하는 이름이 찍혀 있는 기와장이 나왔다고 한다.
고부읍성(古阜邑城)이 있는 성황산(城隍山)의 북쪽 기슭에 있는 석탑(石塔)이니, 옛날 해 정사의 터라고 전해지고 있으며, 마을 이름도 해정동이라고 하고 있는 것은 절 이름이 와전 (訛傳)된 것 같다.

해정사는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에도 보이지 않는 절의 이름이나, 여기에서 나온 와 편(瓦片)에 해정사라는 기명(記銘)이 있었다고 한다.
탑의 기단(基壇) 위에는 3층의 탑이 있고, 그 위에 상륜(相輪)이 얹혀 있는데 이것이 원 래의 상륜이 아니라 뒤에 따로 만들어 얹은 것으로 보인다.
해정사(海鼎寺)는 규모가 제법 컸던 것으로, 이곳에서 서쪽 기슭에는 또 다른 석탑(石塔)과 불상(佛像)의 유적(遺跡)이 남아 있는 것이다.
또 하나 고부읍성(古阜邑城)의 주변에 있는 석탑(石塔)들은 모두 이중 기단(二重 基壇)의 위에 세워진 것이 특징이다.

또 하나, 비슷한 양식(樣式)에 5층(五層) 이상의 높이라는 점이다. 장문리 5층탑(長文里 五層塔), 남복리 5층석탑(南福里 五層石塔)도 그렇고 해정사지 석탑(海鼎寺址 石塔)도 상륜 (相輪)부분의 변형(變形)으로 미루어 보아 5층(五層) 정도의 석탑인 것으로 추측된다.

석탑(石塔)의 구조는 넉장의 장석(四枚 長石)으로 된 한 변(一邊)의 길이 2.12m의 지대석 (址臺石. 건물의 밑바닥과 둘레를 마당 보다 높게 쌓인 부분) 위에, 높이 0.08m에 한 변 (一邊)이 1.52m인 네모진 하대석(方形 下臺石. 아래쪽 받침돌) 위에, 높이 0.24m와, 한 변 (一邊)의 길이 1.11m의 하대 중석(下臺 中石), 그 위에 두께 0.18m 한 변(一邊)의 1.38m의 하대 갑석(下臺 甲石. 돌 위에 뚜껑처럼 포개여 얹어 놓은 납작한 돌)의 높이는 0.13m, 한 변(一邊) 1.20m, 제2 탑신(塔身)의 폭(輻)은 0.53m로 제2 옥석폭(屋石輻)은 0.92m이다.
전체 탑의 높이(全高)는 3.76m이다.
바로 석탑(石塔) 아래에, 석불 입상(石佛 立像)이 있다.

교통

역, 터미널에서 고부행 시내버스로 30분, 승용차로 20분

주변관광소

고부향교, 장문리 5층석탑, 군자정, 남복리 미륵암석불, 남복리 5층석탑, 고부관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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