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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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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사

  • 종목전통사찰 96호
  • 소재지정읍시 북면 보림1길 497

상세정보

칠보산(七寶山) 중턱에 있으며 원래는 일재 이항(一齋 李恒)의 서당(書堂)으로 一자(字)의 재액(齋額)을 붙였던 곳으로 그래서 이항의 호(號)를 일재(一齋)라 불렀다 한다.
일재의 도학(道學)이 심오(深奧)한 경지에 이르자 이곳을 찾는 유명인물(有名人物)이 많았으니, 하서 김인후(河書 金麟厚), 전라관찰사 규암 송인수(全羅觀察使 圭菴 宋麟壽: 中宗 38~39年) 태인현감 신잠(泰仁縣監 申潛) 등이 문하(文下)로 이곳 산속을 왕래하게 되어 서당을 확장했고 언제부터인가 승려(僧侶)들의 사암(寺庵)이 되어 보림암(寶林庵)이 되고 근래에는 보림사(寶林寺)로 부르고 있다.
일설(一說)에 의하면 보림사는 864년 신라 경문왕(新羅 景文王) 4년에 보조국사(普照國師)가 수제자 청환법사(淸奐法師)에게 명(命)하여 개사(開寺)하였다고 한다.
앞에 언덕바위에 일재 강마지소(一齋 講磨之所) 숭정 기원후 임오 4월(崇禎 紀元後 壬午 4月: 高宗 19年 1882)이라 적혀 있다. 불당(佛堂)인 극락전(極樂殿)이 있고 아래에 요사(寮舍)가 있는데 이 건물이 바로 원래의 서당(書堂)인 것으로 추측되는 것이다. 극락전은 맛배지붕 3칸 익공(翼工) 단청(丹靑)인데 편액(扁額)에 『갑자』(甲子)『간지』(干支)가 있으니 조선말엽(朝鮮末葉)으로 본다. 그러나 이 건물은 1992년 1월에 헐리고 그 자리에 7월에 착공하여 12월에 새로운 건물이 준공을 하였는데 전면 3칸, 측면 2칸의 댕우전(大雄殿)을 만들었는데 총공사비(總工事費) 1억 800만원 중 4,000만원의 정부지원(政府支援)을 받았다.
보림사는 남고서원(南皐書院)으로부터 1.5㎞ 지점에 있다.
요사는 5칸으로 본래는 초가(草家)였는데 근래(1983년)에 지붕개량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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