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읍시 문화관광

정읍관광

|정읍관광|문화유적|유물/유적

유물/유적

죽지리 산성

이전 이미지 다음 이미지

죽지리 산성

  • 시대삼국시대
  • 소재지정읍시 연지동

상세정보

외성의 둘레(外城周)가 678m이고, 내성의 둘레(內城周)가 427m이며, 정읍 냇가(井邑川) 남쪽 언덕에있는 대실(竹支)마을 서쪽의 죽지산(竹支山: △97.0m)의 동쪽에 경사면(傾斜面)을, 삼태기 형(形)으로 감은 토성(土城)이다.
수구면(水口面)에는 높이 4m 내외의 축대(築臺)를 쌓고, 그 남쪽에는 루태지(樓台址)가 있으며, 그 남방(南方)에 남문지(南門址)가 있다. 길이는 79.5m이고, 성내는 평탄(平坦)하며, 남북(南北) 두 곳에 새암터(井戶址)가 있다.
이 수구면(水口面)은 최고봉보다 약 60m가 낮은 곳이다. 수구양단(水口兩端)에서 둥글게 능선을 다라, 토성을 쌓아 올라가는데, 내호(內濠)를 파서 토루(土壘)를 형성한 곳도 있다.
남변(南邊)은 140m 올라간 곳에 남문지(南門址)가 있다.
천변(川邊)의 절벽을 따라 올라간 북변(北邊)은 약 196m에 이른다. 서변(西邊)은 남북(南北)으로 뻗은 능선의 외사면(外斜面)에, 회랑도(回廊道)를 설치하였는데, 길이는 263m이다.
이 서변(西邊)보다 약 8~10m 들어서서, 능선을 따라 안쪽에 도 하나의 성각(城閣) 자국이 있다.
이 내성(內城)의 서변(西邊)은 190.8m, 북변(北邊)은 외성(外城)과 겹쳐 67m이며, 동변(東邊)은 175.3m이다.
동변 수구문지 내(東邊 水口門址 內)에는 정호지(井戶址)가 있고 남문지(南門址)가 있다.
내성(內城)의 정상은 너비 25~35m의 평탄한 광장인데, 여기에 토기편(土器片), 기와편 등 백제시대 유물(遺物)이 나왔다.
이곳은 삼국시대(三國時代)의 성지(城址)이다.

목록

  • 관리부서동학문화재과/문화재정책팀
  • 연락처063-539-6911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