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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선리 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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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선리 토성

  • 종목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제56호
  • 시대삼국시대
  • 소재지정읍시 영원면 은선리 193

상세정보

이 곳은 대지를 평탄하게 다듬고, 높이 약 4~5m의 토단(土段)을 쌓은 토성지(土城址)이다.
성지(城址)는 남북의 길이가 280m이고, 동서폭이 최대 160m이며 둘레는 875m이다.
서쪽 중앙에 물구멍(水口)이 있고, 동서남북에 함도(陷道)로 된 문터(門址)가 있다.
성안(城內)에서는 삼국시대(三國時代) 토기(土器), 와편(瓦片) 등이 나와 고려(高麗) 시대의 명문(名文), 기와 등이 채집(採集)되고 있으나, 백제(百濟)시대의 토성지(土城址)로서 대표적인 것이다.

이곳 지방민이 옥터(獄址)라 부르는 곳이 있는데, 토성지 안쪽에 있어 백제 고사부리성(古沙夫里城)의 관아(官衙) 지(址)로 보인다.
속칭 옥터(獄址)라고 불리우는 곳으로는 탑립(塔立) 마을의 서북쪽에 있다.
성지(城地)에는 문루(門樓)와 우물의 옛 터가(遺址)가 있고, 흙담을 쌓은 흔적도 있고, 백제시대의 기와장(瓦片) 등이 발견되니, 옛 고사부리(古沙夫里) 시대의 관아(官衙) 터로 짐작이 간다.

둘레가 77m로, 이 토성(土城)은 고부(古阜) 북쪽으로 3.5㎞ 지점에서 부안(扶安)으로 가는 도로에서 은선리의 탑립(塔立) 마을에서 약 500m 들어간 높이 20m 정도의 구릉지대이다.
대지는 남북 길이 280m, 폭 160m 정도의 넓이인데 윗면은 거의 평탄하게 깍고, 연변(緣邊)은 약 6~8m에 이르는 토단(土段)을 형성하고 있다.
천태산쪽, 지맥(支脈)에 연결되는 동남변 약 130m는 공호(空壕)를 파고 있다. 태지 남변(台地 南邊)의 토단(土段) 길이는 134m, 그 중앙에 약 20m의 함도(陷道)가 있으니 이는 바로 북문지이다.

서남변은 길이 114m인데 선남 구석각도(西南隅角)에도 함도가 있는 문지(門址)가 있고, 서남 구석(西南隅)에서 98m, 북으로 가면 호형(弧形: 활 모양으로 굽은 형상)으로 물 구멍(水口)이 있고 그 안에 샘 자리가 있다. 샘은 동북면 토단(土段) 밖에 한 개가 있다.
토단(土段)은 토루(土壘)를 쌓은 흔적이 남아 있지 않으며, 아마도 그 곳에는 울타리를 두른것 같다.
북문지(北門址) 부근에서는 백제(百濟) 시대의 기와장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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