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읍시 문화관광

정읍관광

|정읍관광|문화유적|유물/유적

유물/유적

정읍 보화리 석조이불입상 정읍 보화리 석조이불입상 정읍 보화리 석조이불입상 정읍 보화리 석조이불입상

이전 이미지 다음 이미지

정읍 보화리 석조이불입상

  • 종목보물 제914호
  • 시대삼국시대
  • 소재지정읍시 소성면 한정길 60-7

상세정보

소성면 보화리 속칭"부처댕이"에 있는 2기의 백제 석불입상이다. 이 불상의 특징은 오른쪽 어깨에 법의를 걸치지 않고 맨살을 내놓은 모습을 「우견편단」이라고 하는데 신라통일 이전에는 금동불이나 마애불에 이같은 수법이 사용되었으나, 화강암의 완전한 입상석불에 사용된 것이 발견된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

통일신라 후에 이 수법을 사용한 것은 경주 석굴암의 본존불이 대표적이다. 2기의 불상 가운데 오른쪽불상은 머리 위에 육계가 놓여 있고, 두 눈은 깊이 패여있으며, 코는 떨어져 나갔다. 오른손은 아래로 늘어뜨려 왼손은 부처의 대자대비 큰 덕을 표시하는 시무외인을 취하고있다.

왼쪽 불상은 오른쪽 불상보다 키가 작으나 얼굴이 둥글고 넓은 편이다.
오른손은 팔꿈치로부터 손까지 떨어져 나갔으나 왼손은 역시 시무외인을 취하고 있다.
불상 의 크기는 우불은 몸높이 2.05m, 머리길이 44cm, 두께 28.5cm, 어깨 폭 58.5cm, 전체높이 2.56m, 좌불은 몸높이 1.86m, 머리의 길이 46.5cm, 두께 36cm, 어깨 폭 51cm, 전체높이 2.27m이다.
2기의 불상 가운데 하나는 원래 따로 떨어져 있었는데 주민들이 하나를 옮겨 세운것이라 한다.
이 불상은 1982년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 화연구소 조사단에 의하여 밝혀진 것이다.

목록

  • 관리부서동학문화재과/문화재정책팀
  • 연락처063-539-6911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