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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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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반

판소리반

판소리에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판소리의 진수를 배울 수 있는데, 특히 정통성과 작품성 그리고 타고난 예술성을 겸비한 이시대 최고의 명창으로 인정받는 조상현 선생으로부터 전수받은 윤상호교수에게 [세종제 춘향가],[강산제 심청가], [강산제 수궁가]를 배울 수 있으며, 또한 판소리 고법과 육자백이 · 흥타령 · 새타령과 남도민요도 더불어 배울 수 있다.

가야금반

가야금반

매년마다 전국 규모의 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 및 다수 수상을 입상하고 수도권 및 지방 · 국립대 합격생을 배출하였으며, 지성자 · 황은숙 선생께 사사 받은 장승희 교수에게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15현, 18현 가야금 창작곡, 가야금 병창등을 다양하게 배울 수 있다.
또한 2007년부터 학생 연수생으로 구성된 연주단 "아름드리"는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수차례 공연을 통하여 전통국악을 홍보 및 보급하고 우리의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무용반

무용반

우리 고유의 멋인 한국무용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무용반은 김일환 교수에게 한국무용의 기초, 살풀이, 태평무, 창작무등을 배 울 수 있다.
또한 일반 연수생반에서는 요양원, 고아원, 소외계층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학생반은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고 서울 무용학과에 진학하는등 전통무용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취미, 건강, 봉사까지 할수 있는 무용은 무리한 자세나 동작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은 초보자가 배우기도 좋다.

대금반

대금반

대통에서 우는 천년의 소리...
불면 적병이 물러가고, 질병이 나으며, 가뭄에는 비가 오고, 장마에 비가 오면 개이며, 벼락은 가라앉고,물결도 평온하였다 하여 국보로 취급하고 만파식적(萬波息笛)이라 불리우는 대금은 악보 없이 구전심술로 배우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금반에서는 악보를 통하여 찬송가, 트로트, 가요, 창작곡등 본인 노력에 따라 원하는 곡을 연주할 수 있다. 또한 전국대회 최우수상, KBS방송국 [K-소리악동] 합격, 국방부 군악대 지휘자를 배출하는등 대금반에서는 체계적이고 알찬 개개인의 맞춤 교육을 하고 있다.

고법반

고법반

판소리에서 창자가 주인공이라면 고수는 감독, 연출가, 지휘자, 조연배우, 관객 등 다방면의 역할을 수행한다.
“고수는 창자의 연희적(演戱的)인 상대역으로서 창자소리와 아니리에 '얼씨구 좋지' 하고 추임새를 하여 흥을 돋우고 북장단으로 기(氣)를 살린다. 고수는 그 밖에 창자의 소리가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것을 조절하고, 소리의 공간을 북가락이나 추임새로 메우며, 소리가락의 변주에 따라 북가락도 적당하게 반주한다.”-문화원형백과 산조-
2019.7월 신규 개설된 고법(鼓 북고, 法 법법)반은 명칭이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우리 전통의 고수를 양성하는 반으로 판소리 장단(북)을 중심으로 민요장단(장구) 등 우리 전통의 고법을 배울 수 있다.
명고수로 유명한 김청만 선생으로부터 사사를 받은 박상주 교수가 다년간의 고수활동과 고법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열정적이고 재미있게 가르치고 있다.

  • 관리부서문화예술과/예술진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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