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올해 6개 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에 25억6천만원 투입 - 34개 사업 추진, 이달 18일까지 희망자 신청 받아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25억6천만원을 투입해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기술센터는 “농가의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신기술을 보급할 방침으로, 식량과 축산, 원예, 과수, 베리류, 실증시험 등 6개 분야 3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식량작물(고품질 흑미 채종시범 등 3개 사업) ▲ 원예작물(저온기 박과채소 저비용 안정생산시범 등 10개 사업) ▲ 과수(추석 적기수확 배 국내육성품종 보급사업 등 7개 사업) ▲베리( 베리류 냉동저장고 지원 등 9개 사업) ▲축산(자돈생산성 향상 기술 시범 등 4개 사업) ▲기타〔새 소득작목(왕토란)〕 재배 실증시험사업 등이다.
기술센터는 특히 “지난해 농촌진흥청과 식량과 원예특작 분야의 기술업무 협약을 가진 만큼, 올해 상호 협력 시스템을 가동해 지역 농업인의 농업기술 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신기술을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기술센터는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고 있다.
기술센터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지실태 조사와 정읍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이달 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각 사업별 세부계획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그리고 농업인상담소를 방문, 확인하면 된다.
희망자는 주소지(신청일 6개월 전), 사업예정지 등이 정읍 관할 구역에 있어야 한다.
※담당 자원개발과 하헌준(539-6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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