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문화예술 보조지원단체와의 간담회 갖고 문화예술 활성화 방향 모색
정읍시는 문화예술 보조지원단체와의 간담회를 2월28일
오전 11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1년 문화예술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투명한 보조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생기시장, 정읍문화원 정창원 원장, 정읍예총 김희선 회장을
비롯한 26개 문화예술단체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10년 문화예술 추진성과와 반성,
2011년 문화예술 활성화 추진계획 및 보조금 집행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고, 시는 문화예술 활성화 및 발전방안 등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김시장은 "올해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문화예술의 장을
만들어 나갈 방침으로, 이를 위해 문화예술단체에서도 행사나 공연의
다양화와 차별성을 추구하고 행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시민들을
문화의 장으로 이끌어 냄으로써 문화 향유권을 신장시켜 달라"고 주문하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조적 열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런 정읍건설’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지역문화예술행사 및 전국대회 문화예술행사 등
47개 사업에 9억3천400만원을 지원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충족과 지역예술인 창작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으로
문화예술의 향이 꽃피는, 문화가 살아있는 창조경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담당 문화예술과 강용원(539-5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