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촌길 42-14는 40년정도 된 폐가입니다. 건축폐기물 및 온갖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등이 몇년째

   쌓여있어 마을 주민들이 치우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2. 특히 장마철에는 악취, 태풍철에는 강풍으로 날아 다니는 폐자재로 인해 인근 밭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에게

   부상을 입힙니다. (작년 태풍때에도 밭에서 일하던 할머니가 부상을 입어 상교동 사무소에 애로사항을 건의

   하였으나 현재까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3.  쓰레기가 계속 쌓이다 보니 들개나 들고양이 서식처가 되어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발정기에

    고양이들의 울음소리로 주민들이 소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4 . 쌓여가는 쓰레기와 계속 번지는 대나무숲으로 인하여 뱀들이 최근에는 도로까지 출몰합니다

    (마을 주민들은 대부분 80세이상의 노인으로 무릎관절 수술을 하신분들이라 빨리 피하기가 어렵다 합니다)

5.  코로나로 인한 외출자제로 방안에서 창문이라도 열고 살 수 있도록 이번 장마가 오기전에 쓰레기를 처리해

    주실것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6.  쓰레기가 완전히 없어진 상태에서 무단투기벌금 안내문및 CCTV설치를 해주시면 깨끗한 마을이 되리가

    생각됩니다.

7.  이번 담당자님의 적극적인 도움을 기다립니다.

8.  참고로 모촌마을은 단군성전과 송시열서원이 있는 문화재 마을입니다.

1. 평소 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먼저 답변이 늦은 점 깊이 사과드리며, 귀하께서 요청하신 "마을폐가에..."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3. 현지확인 결과 해당 주택은 오랫동안 방치된 개인 소유의 폐가로 확인됩니다. 사유지에 대한 생활폐기물 및 건축물폐기물 등은 소유주가 처리하거나 쓰레기 등을 무단투기한 자가 처리해야하고 사유지에는 불법 투기단속 CCTV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환경과 답변)
4. 귀하께서 요청하신 민원사항에 대해 충분한 답변을 드리지 못한 점 널리 양해부탁드립니다.
5.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환경과(☏539-5728)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