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인터넷중독 예방·해소를 위한 선제적·체계적 대응을 위해 인터넷중독 위험단계별 예방교육과 집단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는 인터넷중독 예방교육과 집단상담은 지역아동센터, 중·고등학교 등 사전에 접수된 15개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금번 교육과 활동에서는 인터넷중독으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부정적 영향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제시를 통해 청소년들이 인터넷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제공된다. 한편 청소년지원센터가 아웃리치 등을 통해 파악하고 있는 정읍지역 청소년의 인터넷사용 정도를 보면 위험사용자군 2.2%, 주의사용자군 8.4%로 10.6%의 청소년이 인터넷사용으로 학교생활 및 일상생활에서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