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비위생 취약지구 방역 감동 소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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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은경 |
작성일 | 2016-06-23 |
조회수 | 372 |
제가 일하는 직장의 옆에 화단이 조그맣게 조성 되어 잠깐씩의 휴게실 역할을 하는 공간이 있습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다르게 정작 늦은 봄 부터는 그림의 떡이 되곤하는데 모기때문입니다. 그토록 비정상적으로 모기가 많은 이유는 아마 이웃해 있는 관리되지 않는 공터 때문 인것 같았습니다 화단의 풀이라도 뽑으려 하면 무장하고 나서도 당일 50군데 정도는 쏘이고 약을 먹어야할 정도입니다 에어졸류나 모기향등을 사용해도 일시적이어 창문을 못여는 것은 기본이고 그 곳에 갔다가 들어오면 몸에 붙어 따라 들어오곤 하니 모기공포증에 시달립니다. 애완 모기를 키운다며 쓴웃음을 짓지만 몇 년 째 해마다 그러다 보니 더이상은 견딜 수가 없어서 시청의 방역 담당님께 민원 신청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당일 오후에 바로 나오셔서 그 공터를 직접 소독해주시고 가셨습니다. 그 더운날 땡볕에서요. 얼마나 감사 한지... 그랬더니 짐작한대로(공터가 비위생적어어서 모기가 많이 발생되는) 그날 이후 6일간은 파라다이스 그 자체였습니다. 그동안 모기 무서워 미루어 두었던 잡초 제거를 일주일 동안 틈틈히 했을 뿐 아니라 휴식 공간의 역할도 회복되었답니다. 그러나 일주일이 한계인듯 해서 다시 상의를 드렸더니 현재 연막 소독은 매일 하고 있어도 소용 없었던 터라서 소독 할 수 있는 약재를 제공 해주시겠다 하셨습니다.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지면에라도 표현해야 겠다 싶어서 글올립니다. 정읍 시청 보건소 방역담당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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