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시청 공무원들은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도 6시엔 업무가 끝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손혜원 주무관님은 늘 늦은시간까지 업무를 하시고..주말에도 아이들을 위해 보호소를 지키시더라구요.. 

전 이런 시청직원분은 처음봅니다...

아이들을 모두 사랑으로 돌봐주시고..민원인들의 오해섞인 질타도 맘상하실법한데..보호소아이들을 위해 다 견디며 일하시는모습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한편으론 죄송했구요..

어찌보면 제일 티 안나는 동물관련업무이시라..아무리 열심히 하셔도 알아주는이가 없지싶어 칭찬글이라도 올려드려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요~말못하는 동물이지만 주무관님의 사랑과 진심가득한 마음 알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과 죄송한 마음 가득담아 남겨봅니다!

앞으로도 가장 존중받지 못하는 동물들을위해 지금처럼만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정읍보호소는 손혜원주무관님이 계셔서 아이들이 추운겨울에도 마음만은 따뜻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시한번 동물들을 향한 주무관님의 사랑과..휴일이든 퇴근시간이든 아랑곳하지않고 열심히 해주시는 모습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