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마을 안길 확장사업에 포함되는 토지 해당분에 대하여 준비서류로서 인감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을 제출 첨부하라는 정읍시청 해당부서의 요청이 있었는데, 해당 소유 명의인은 서울에 있는 자녀 명의로 되어 있어, 제가 위임받아 가는 것이고, 평소에는 시간이 안나 점심시간대를 활용하여 북면사무소를 방문하게 되었음

-2020. 10. 14. 점심 시간대에 위 한고은님이란 직원분(이름은 밝혀주지 않았지만, 민원대 앞에 글케 이름 적혀 있었음)이 자릴 지키면서 어케 무슨 일로 오셨냐고 환한 얼굴로 맞이 해주었음(점심시간이라 담당직원이 없어 헛걸음하면 어케 하나 하는 염려하면서 불쑥 방문한 것이었는데....)

-시청에서 마을 사업 관련하여 제 본인 인감과 객지 주민등록된 자녀 명의의 주민초본을 발급코자 한다 했더니, 그 분께서는 해당 규정집을 찾아 전산입력해가면서, 수수료는 얼마 되지 않더라도 그런 용도는 공익용도이어 수수료 면제되는 부분이라고 안내해주고, 종료후에도 안녕히 가시라고 적극 친절 행정을 해주었기에(사실 많은 공무원들은 타성에 젖어 자기와 직접 이해관계 없는 부분은 나몰라라 하는 습성이 있을수 있는데....)

- 이런 사유로 북면삼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새삼스레 다시 보이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이런 사이트 화면을 통해 한고은님께(이름이 정확한지는 모르겠고, 님도 저에 대해서 모르겠지만) 그런 사소한 친절이라도 고맙습니다 라고 인삿말 드리고 싶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