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을 가족처럼 응대해준 공무원이 있어 칭찬합니다.

그 직원은 영원면 생활민원팀에 근무하는 박현진 주무관입니다.

오늘 작은 아이 취업용 제증명을 발급 받으러

영원면 민원창구를 방문하여 발급신청을 하였습니다.

박현진 주무관님은 밝은 미소로 맞이하면서

신청서 작성요령을 잘 알지 못하는 저에게 깍듯하고 친절한 안내와 함께

출력후에는 신청한 서류가 맞는지 몇번을 확인한 후에 저에게 건네 주었습니다.

특히 서류중 돌아가신 친정아버지 주민등록 번호가 나와 있지 않아 문의하니

주민등록번호 부여 이전에 사망하신 분은 주민번호가 부여되지 않았다 하면서

전산화되지 않은 제적등본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등

평소 겪어 보지 못한 친절한 공무원이었습니다.

모처럼 시댁이 있는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런 공무원을 만난 저는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으며

이런 공무원이야말로 민선시대에 걸맞는 공무원상으로 귀감이 되어 오늘 칭찬합니다.

유진섭 시장님께서 이런 친절공무원에 대해서 격려해 주시면

친절한 정읍시 공무원들이 많아 질것이고

우리 정읍시민들은 더욱 행복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