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중 고 세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중고생이 되니 봉사활동을 직접 찾아서 해야하더라구요.

중학생 딸아이가 친구가 백정기 의사 기념관에 봉사 같다 왔는데 좋았다고 가자고 해서 토요일에 신청해서 갔게 되었어요.

도착하니 우선 직원분들이 친절이 맞아주시더라구요.

문화관광해설사님랑 백정기의사기념관을 둘러보고 백정기 의사님이 어떤분인줄 듣게 되었어요.

솔직히 안중근의사,윤봉길의사.이야기는 많이 들러 봤는데 백정기 의사님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거든요. 정읍에 이렇게 훌륭한 분이 계셨다는거에 감동~~여태 모르고 있었다는거에 죄송한 맘이 들었습니다.

해설을 다 듣고 주변을 청소 하는데 직원분이 아이들과 같이 청소도 도와주시고 끝나고 따뜻한 차도 주시고 넘 좋더라구요.그날 엄청 추웠거든요.

아이들이과 함께 봉사도 하고 역사도 알게 되었으며, 좋은 공기 마시고 올 수 있게 도와주신 백정기 의사 기념관 모든 직원분들을 칭찬하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시간내서 아이들과 또 봉사활동 가려고 합니다^^

종은곳 소개시켜준 딸아이 친구도 칭찬해주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