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로 94번지 동아철물과 가방창고사이의 무허가 건축물이 철거되어 공터가 주차장으로 조성되고나니 주차하고자 하는 차량 뿐아니라 뒷길로 통과하려는 차량이 늘어나면서 급기야 노인 분을 치일 뻔했습니다.. 그래서 연지동 사무소에서 커다란 화분으로 두개를 설치하고 그 사이를 꼬깔로 된 시설물로 차단하였으나 화분의 모양이 위로 올라갈수록 커지는 깔대기모양이라 차량이 스치기만해도 넘어지는 겁니다. 가드레일로 차단하자니 중앙로인지라 도로변과 상가가 볼상 사나워져서 난감한 중에 산림녹지과의 이춘성 담당께  소상히 상의 드렸더니 현장을 살펴보고 아담하고 보기좋은 도로화분을 설치해주셨습니다. 이젠 넘어지지도 않고 중앙로를 훤하게 밝혀주는 화단역할을 톡톡히하네요. 동네분들 여기도 계절마다 예쁜 꽃 보겠다며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대표로 이곳에 칭찬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 이번 시장님께서 여러가지 시를 위해 미화 작업하시는 거 좋습니다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