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방역 담당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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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은경 |
작성일 | 2016-09-22 |
조회수 | 154 |
시간경과로 한번, 접근권한 없다고 또 한번, 작성한 글이 날라갔습니다 ㅠㅠ 하지만 심기 일전하여 삼세번 작성하렵니다 저의 근무처 화단 옆 공터의 환경이 열악하여 온갖 벌레와 특히 모기 서식의 웅덩이들로 인해 그 쪽 창은 방충망 아니면 열 수도 없을 뿐아니라 화단 근처 접근하면 벌떼처럼 덤비는 모기들 때문에 화단 휴게실이 무색해졌습니다. 그렇게 몇년을 지나며 자구책으로 국지적 방역을 몇가지 동원해 봤지만 역부족으로 요지부동하니 궁여지책 시청 방역과에 문의 드렸습니다. 하여, 그 더운 여름에 땀을 뻘뻘 흘리시며 소독을 해주고 가셔서 다음날부터 낙원같은 화단 휴게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1개월이 지나니 다시 슬슬 모기가 생겨서 그 후로 2개월 정도를 더 버터보다가 초여름보다 더 극성을 부리는 모기로 인하여 송구스럽지만 다시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흔쾌히 응낙해주실 뿐아니라 바로 다음날인 오늘! 주변을 꼼꼼히 소독해주고 가셨습니다. 열일 중이시라 창문닫기 바빠 직접 인사도 못드렸지만 혹시 이글을 보신다면 꾸벅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화단휴게실이 너무 쾌적해졌어요. 행복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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