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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더미 십자가 !
작성자 주병순
작성일 2013-01-25
조회수 696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백) ☆ 신앙의 해 바오로 사도는 소아시아 킬리키아 지방의 타르수스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율법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교육받은 철저한 유다인으로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던 그였으나,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체험하고 극적으로 회심한 뒤 그리스도의 바오로 사도로 변신하였다. 교회가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을 별도로 지내는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발현으로 이루어진 그의 회심이 구원사적으로 중요한 의 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바오로 사도는 많은 이방인의 눈을 뜨게 하여 그들을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세력에서 하느님께 돌아서게 하였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동족들에게 자신이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었는지를 밝힌다. 예수님을 박해하던 사람에서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으로 바뀌는 데에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목소리가 있었다. 그는 그 목소리를 통해 자신의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될 수 있었다 (제1독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맡기신 마지막 당부는 장엄한 선포였다. 그것은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라는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1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5-18 그때에 예수님께서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셔서 15 이르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17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 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 18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 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789 눈더미 십자가 ! 응달에 밀그게 얼어 있는 묵은 눈더미 녹는가 싶으면 또다시 내려 수북이 쌓이고 폭설 한파에 어려움 많지만 매화 꽃망울 벚나무 눈매 새봄 부활의 빛살 날아와 살포시 앉아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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