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이 되면은 더위도 식킬겸 운동하느라고 상동시민 ⅔가 정읍천 자전거도로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정읍사공원은 우리 정읍시를 대표하는 공원이라 모든면에서 대체적으로 잘 갖추어져 있다고 여겨진 반면, 이용하는 시민수는 정읍상동 자전거도로가 월등히 많은데도 불구하고 현재 아아치 터널내에 설치된 조명시설도 조명등이 많이 소등되어 보기에도 흉할뿐더러 시민들이 보고 느끼는 감정이 좋지않습니다. 또 자전거를 타고 워터파크쪽으로 가다보면은 나무다리가 나오는데 나무다리 밑에쪽으로 가로등이 4개정도 소등이 된 상태에 있습니다. 가로등이 200ｍ마다 1개씩 설치된다 하드래도 벌써 800ｍ정도가 저녁이 되면은 칠흙같은 암흙길이 되어 있습니다. 40일 전에 제가 상동사무소 담당자를 찾아가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자전거도로 아아치 터널내에 조명등이 소등되어 있다’ 좀 켜달라고 해서 켜주긴 했는데, 조명등들이 너무 낡아서 그런지 군데군데 많이 소등되어 보기에도 좋지않으니 새것으로 교체해서 설치해 주시든지 아니면 아에 철거를 해주시든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담당자분도 시민이 시간을 내어 사무실까지 가서 말을 했으면은 현지를 답사도 해보고, 고쳐야 될 부분이 무엇인가 파악을 해서 정비를 해 놓아야 마땅할텐데, 지금도 무사안일주의에 빠져 불성실하게 근무하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민의 세금으로 봉급받아 생활을 하는사람이 누가 주인이고 누가 종인가를 분별못한는 사람임이 분명합니다. 아무튼 더 나쁜소리 나오기전에 내가 담당하고 있는구역이 제대로 잘 정비되어 있는지 확인도 해 보시고, 시민의 공복으로서 자세를 바로 갖고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모든 시설물들이 정상적으로 정비되어 가동되고 있는지 현지답사도 해 보시고 해서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해주실 것을 재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