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제언 하나 드립니다. 

이왕에 하시는거 내부적으로 각 면 단위 정도까지 지정하면 어떨까요? 

방식은 기부자가 지정하는 면 또는 마을 단위로 일정 금액이 할애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보육원(고아원)에 특정 아동 명의로 기부하면 50%는 해당 아동에게 직접 가고, 나머지 50%는 전체에게 배당됩니다. 이렇게 되면 기부자가 특정 아동을 선택할 수 있어서 기부하는 데 기쁜 마음이 들지요, 또 50%는 전체적으로 분배되니까 다른 아동들도 좋아합니다. 

저는 출향민입니다. 또 민주당 권리당원이고요, 그런데 정읍 시장이나 국케원들 하는 짓거리 보면 기부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일부는 정읍이 그들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시겠지만 별 내키지 않는 인물들이 시장이고 국케원 하고 있으니 고향사랑도 달아납니다. 내고향 정읍이 언제부터 이리 됐는지 엄청 속상합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얼마간 할애하더라도 일단 기부하고 나면, 어차피, 시청담당직원하고 통화도 하고 그럴 테니 특정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고향을 떠나온지가 언젠데 새삼 고향마을에 개인적으로 기부한다는 것도 좀 그렇고요,,,그러면 금방 소문납니다. 안 좋게 말이죠,,,

함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현행법에 저촉만 안 된다면 가능한 일일 거구요.

주위 고향친구들도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