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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절초 축제 주차관리 개선 제안.
작성일 2023-10-18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광역시 시민입니다.
2013년 처음 가게된 구절초 축제는 매해 가려고 했고, 2020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로 인해 올해 드디어 다녀 왔습니다.
7일 가려고 했으나 인스타 그램 태그속 구절초가 만개하지 않아 기대하며 기다리다 15일 친정아빠, 남동생, 올케, 저, 6살여아, 14개월여아 이렇게 6명이 갔습니다.

13시경 3매표소 가는길에 양쪽에 주차된 차들이 즐비했고, 주차장에는 만차일것을 예상하여 매표소 정방향 가드레일 쪽에 주차를 했습니다.
운전자는 남동생 이였고, 화장실이 급해 먼저 내려갔습니다.
아빠가 유모차를 내려주셨고, 저는 아기와 내려 와서 주차장에 비어있는 자리가 보였고 그와중에도 지속 나가는 차들이 보여 내려오려는 올케에게 차가지고 주차장으로 오라구 했습니다.
친정아빠가 후진을 봐주시고 가까우니 주차장에서 만나자고 내려 오셨고, 그렇게 주차장 입구로 걸어갔습니다.
분명 들어오려던 차가 주차장으로 들어오지 않고 직진을..... 하였고, 구절초 축제를 갔던 우리가족의 불화는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올케는 초보 운전이였고, 남동생의 차는 12일날 출고된 생애 첫 수입차... 

올케가 주차장 들어오려는데 자리없어 들어갈수 없다며..
올케가 3차례나 주차장 자리가 있는거 확인하고 들어가는거라고 하니 
쳐다 보지도 않고 안된다고 했답니다..

이후..동생과 올케의 통화중에 동생은 말을 참고 있었지만 부들부들.. 하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주차장 입구에는 역주행을 제지하는 남자분 한분과 형광노랑 조끼를 입고 담소 나누시는 세명의 여성분.. 

눈에 빈자리가 이렇게나 보이는데,, 차가 계속 나가고만 있는데 자리가 있는걸 보고 들어오려는 차를 왜 못들어오게 했는지.. 항의하니,
차량이 어느정도 나가면 입고 시키신다는... 헐
군수님. 역지사지 아시죠?

또 다른분은 아기가 있으니 1주차장에서 말했으면 들여 보내줬을텐데.. 라는 똑같은 말을 몇번이나 저한테 하셨는데.. 약올리는줄.. 알았습니다.

휴...올케는 20여분걸려 가족과 상봉했고, 즐겁게 왔으니 축제를 즐기자는 아빠의 말씀에 형형색색의 예쁜 꽃들과 바람결의 구절초 향기를 듬뿍 담고 았습습니다.

저의 제안은

입구에서 통제하는분 1명 매표소 정방향 가드레일 쪽에서 차량의 흐름을 파악해 자리를 파악하고 전달하는 1명 주차장 중앙1, 끝1 두명이 흐름을 파악하는 요원에게 전달받고
주차안내를 할수 있도록 각각의포지션 배치로 탄력적이로 효율적인 주차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차장의 규모가 커서 맞지않는 제안 일수 있으나 주먹구구 식으로 차량이 어느정도 나가면 입고한다? 이건 너무 비효율적이 잖아요? 이렇게 운영된다면 노랑조끼 입으신 분들은 계속 대화만 하실테니까요?

아, 글쓰다보니 매표소옆 징검다리 초입에 조끼입고 앉아계시는 분들은 어떤 역할이신지.. 궁금했어요. 조끼를 입고 계신분들은 무료로 자원봉사 하시는건지요? 역할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알수 있도록
조끼에 쓰여있다면, 역할에 대해 도움을 청할수 있겠죠?

과거에 비해 프로그램이 남녀노소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만족했습니다.
외부 각설이 먹거리가 아닌, 마을에서 준비한 식당들은 전문성은 당연 미흡했으나 맛이 미흡한점을 잊게 할만큼 좋았습니다.

지속될 축제라면 준비하실때 참고가 되길 바라며, 저는 내년 구절초축제를 기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
격무에 화이팅을 드리며 정읍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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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변] 구절초 축제 주차관리 개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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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드린데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축제기간 교통통제는 정읍시자율방범연합회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졌으며, 차량이 많아지는 휴일에는 주차유도가 효율적이고 원활하지 않았던 점도 자율방범연회회장을 통해 전달받았습니다.

귀하께서 지적해주신대로, 내년에는 주차여유공간이 발생하는 순간순간에도 신속하게 차량이 출입이 되어 이번같은 불편함이 없도록 보완하겠습니다.

참고로 조끼를 입은 사람들은 매표소 근무자로 입장안내와 통제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불편함에 대해 유감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보완하여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관리부서감사과/납세고충민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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