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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읍사 힐링숲 조성공사 관련하여 질의 드립니다(산림녹지과)
작성일 2023-10-16

안녕하세요?

산림녹지과 담당분께 질의드립니다.

제가 시기동에서 사는 데 정읍사 힐링 레포츠 숲길 조성공사가 어떻게 됐나 해서 초산동쪽으로 가 보았습니다.(공사기간이 길어서 지금은 완공이 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공사는 대충은 된 것 같으나 완공인지 미완공인지 알 수는 없고 개통 및 금지 푯말도 없고 공사콘데이너도 없어서 올라가서 전체를 돌아 보니 문제점이 많아서 개선을 해 주십사하고 건의드립니다.

첫째, 코아루쪽 방향으로 해서 올라 가보니 정읍사 공원까지 포장은 되어 있으나 길 좌우 경사구배(신월동쪽도 마찬가지임)가 급격하여 걷는 것이 피곤하고 특히 다리가 좀 안 좋은분이나 노인분들은 너무 걷기가 힘든 길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게 자동차 레이스 길도 아니고 차도도 아닌데 왜 이렇게 바깥쪽은 높여 놓아 안쪽으로 경사지게 해 놓았는 지 걷는 것이 너무 피곤한 길이더군요. 차량통행이 많고 속도가 높으면 당연히 윈심력에 의해 바깥으로 나갈려는 관성때문에 회전도로는 바깥을 높여 놓겠지요

둘째. 길은 먼데 잠깐 쉬어 갈 수 있는 벤치가 없어서 서서 쉬어야만 했습니다. 장거리는 일정 간격으로 벤치를 설치하여 노약자들이 쉬어 갈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정읍사에서 신월동쪽으로 돌아보니 곳곳에 비포장 부순굵은자갈을 깔아 놓아 신경을 써서 걸어야 하는 것이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발이 예민한 분이라면 더 힘 들겠지요. 누구의 무슨 생각으로 깔았는 지 모르겠지만 굵은 돌을 깔아 놓으면 통행에 얼마나 불편하겠습니까?

콘크리트 포장을 못할바에야 마사토니까 그냥 그대로 놔 두던지 석분을 깔던지 해야지 이건 힐링 길이 아닙니다. 길은 멀고 스트레스 짜증 길입니다. 그런다고 운치와 정감이 있는 길도 아니지 않습니까?

공사한다고 2년이 지났는 데도 현실은 돈은 돈대로 들고 너무 형편없는 공사였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힐링이라 함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것인데 오히려 이 길을 걷는 것은 스트레스로 인해 더 안좋아 질 것으로 생각이 되며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은 길로 사료됩니다.

이상 말씀드린 내용을 살펴보시어 보완이 되도록 조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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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변] 정읍사 힐링숲 조성공사 관련하여 질의 드립니다(산림녹지과)
처리부서
연락처 539-5772

1. 정읍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2. 귀하의 요청내용은
  가. 길 좌우 편구배가 심해 걷기 피곤함

  나. 벤치 등 편의시설 부족

  다. 비포장 굵은자갈로 보행 불편 등에 관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3. 귀하의 요청사항에 대해 검토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노선 성토면 보호 및 배수(물구배)를 위하여 좌우 편경사를 주고 시공하였습니다.

  나. 벤치 및 운동기구, 소형 퍼걸러 등 작년 12월 기준 설치 완료 하였습니다.

  다. 비포장 구간은 2024년 본예산 확보하여 포장 계획 중이며, 6월 말 포장 완료 계획입니다.

4.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정읍시 산림녹지과(☎063-539-5772)로 전화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관리부서감사과/납세고충민원팀
  • 연락처063-539-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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