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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음에 시달리는 주말
작성일 2023-08-20

저는 신정동 LH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정촌 마을에 지금은 한국가요촌 달하로 이름이 바뀐 공원이 보이는 곳이죠.

8월19일 토요일, 평일에 일하고 주말에는 좀 쉬어볼까 하고 있는데

아침부터 스피커 볼륨 최고로 틀어놓은 소음에 시달렸습니다.

여름이라 배란다 창문을 닫아 소음을 막아볼 엄두도 못냈구요.

하루종일 밤 9시까지 이어지는 소음에 무방비로 노출되어있었습니다.

행사진행자가 마이크에 대고 가위바위보니 추임새 따위를 넣으며 괴성을 지르는걸

시끄러운 음악 소리와 함께 고스란히 들어야 했구요.

땡볕에서 일하시고 오후에는 쉬시는 농촌 주민들 생각은 안하십니까?

낮에는 그렇다 치고 밤 9시까지 스피커 출력 최고로 빠르고 시끄러운 음악을 틀어놓고

마이크에 대고 쉬지 않고 지껄이는 소리를 듣게 하는 건 너무하지 않나요?

여름이 아니라면 창을 닫고 어찌어찌 참아보겠지만 

한여름에 이러시는 것은 행사장 안에 있는 사람들만 생각하는 처사 아닙니까?

제발 주변에 많은 가구들이 살고 있다는 걸 좀 기억해주시고

적어도 창을 닫을 수 없는 계절에는 소음난무하는 행사는 좀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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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변] 소음에 시달리는 주말
처리부서
연락처 063-539-5221

1. 정읍 시정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2. 귀하의 요청 내용은 “지난 8.19.(토) 한국가요촌 달하에서 진행된 행사의 소음”관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3. 먼저, 소음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귀하의 요청사항에 대해 검토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요청사항 ① 소음이 심한 행사 자제

- 8.19.(토) 한국가요촌 달하에서 열린 행사는 시 자체 행사가 아닌 민간 단체에서 주최한 행사로 시설물 사용 승인 안내 시 사용규칙 등 소음방지에

대하여 미리 안내를 드렸으나,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 잘 지켜지지 않았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앞으로 한국가요촌 달하 시설물 사용 승인 시 소음이 심할 것으로 예상 되는 행사는 사전 조율을 통해 인근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겠으며 행사 주최 측에 소음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철저히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4.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정읍시 관광과(☏ 063-539-5221)로 전화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끝.

 

  • 관리부서감사과/납세고충민원팀
  • 연락처063-539-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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