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수성동 부영1차 아파트에서 4월 22~25일 4일간 일교차가 심해 쌀쌀한 날씨였지만, 지역사회 기관인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읍시립요양병원과 협력하여 <더불어 행복한 치매 안심마을 캠페인>이 더욱 온기 가득하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찾아가는 기억력 검사,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치료비 및 조호물품 제공 안내, 인지교구를 활용한 프로그램, 비대면 인지키트를 배부하였습니다.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 찾아가는 마음 행복 상담소”로 마음 안심버스와 커피차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스트레스,

우울척도 검사, 화분 만들기 등으로 심신의 안정까지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정읍시립요양병원에서는?

“찾아가는 의료봉사”로 한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많은 주민들께 만성 통증 해소의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정읍시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는?

주민들의 건강광리를 위해 혈당, 혈압, 고지혈증 체크와 건강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치매안심마을 지정으로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발판이 되고, 이웃의 관심과 사랑으로 치매와의 행복한 동행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존 치매안심마을인 농소주공아파트에서도 4월 29~30일 홍보부스 운영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