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과 일제 강점기의 승려이자 독립운동가 ‘만공(滿空, 1871~1946) 스님’
- 1871년(고종 8) 태인 군내면 상일리(현 정읍시 태인면 태흥리)에서 출생
- 본명은 도암(道巖), 법명은 월면(月面), 법호는 만공
- 속세의 성은 송(宋)씨로 송만공으로도 부름
- 경허-만공-전강으로 그 법맥이 이어지는 한국불교의 대선사
- 수덕사를 중심으로 40여 년간 선법을 펼침
- 선불교(禪佛敎)를 크게 중흥시켜 현대 한국불교계에 큰 법맥을 형성
- 1946년 예산 전월사에서 세수 75세, 법랍 62세로 입적
- 사후 제자들에 의해 <만공어록>(滿空語錄)이라는 책이 편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