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국의 충절로 맞선 무신, 조방장 ‘백광언’(1554-1592)
- 태인현 도동(현 정읍시 옹동면 칠석리) 출신으로, 본관은 해미(海美), 호는 풍암(楓巖)
- 일찍이 무과에 급제 후 당상관에 올랐음
- 1592년 모친상으로 태인에 머물던 중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전라감사 겸 순찰사였던 이광의 조방장이 됨
- 서울이 함락되어 퇴군하여 전주에 이르자 이광을 꾸짖어 북상할 것을 약속받고 재정비 후 수원을 향하여 진격함.
- 용인성 남쪽에서 임진왜란 육상 전투 사상 최악의 패전으로 꼽히는 '용인 전투'에 참전함.
- 소수의 일본군을 가볍게 여겨 선제공격을 감행했으나, 일본군의 거짓 후퇴 후 이어진 기습 세례 속에서 적의 탄환에 맞아 선봉에서 장렬히 전사함.
- 1834년(순조 34) 병조판서에 추증되었으며, 현재 정읍시 옹동면에 위치한 모충사에 배향되어 있음. 시호는 충민(忠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