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이순신’(1545 - 1598)
-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여해(汝諧).
- 1545년 4월 28일(음력 3월 8일) 서울 건천동(지금 중구 인현동)에서 출생
- 1576년 32세에 무과에 급제하여 정읍현감, 진도군수, 전라좌도 수군절도사 등을 역임함
- 1591년 전라좌도 수군절도사가 되자 왜의 침략에 대비해 전함을 건조하고 군비를 확충함
-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옥포·사천·당포·당항포에서 연전연승을 거듭함
- 한산도와 부산포에서도 적들을 격파하고 1593년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됨
- 1597년 조정의 명령을 거역했다는 죄로 잡혀가 문초를 당함
- 정유재란에서 원균이 패하자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됨
- 명량해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노량에서 퇴각하는 일본군을 추격하여 싸우다가 1598년 12월 16일(음력 11월 19일) 유탄을 맞고 전사함
- 1604년(선조 37) 선무공신 1등에 녹훈되고, 좌의정에 추증, 1793년(정조 17) 영의정이 더해짐
- 1643년(인조 21)‘충무공’이라는 시호가 내려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