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되겠습니다!” - 14일, ‘재경 정읍시민회 친교의 밤’ 성황리 열려 고향 발전을 위해 출향인과 고향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고향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재경정읍시민회(회장 직무대행 이상봉)가 주관한
‘재경 정읍시민회 친교의 밤’이 지난 1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린 것.
이 자리에는 김원기 전국회의장과 김생기시장, 이원배.박실 전의원,
김철수정읍시의회의장을 비롯 시의원, 국민배우 박근형, 이춘식씨,
임철수 서호산업회장, 김호석 대일개발회장,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배진교 인천남동구청장, 김병찬 구로구의회의장 등
정읍지역 출신 정.관.재계 인사와 각 읍면동 향우회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정읍시립국악단의 흥겨운 국악공연(정촌아리랑 등)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가운데
정읍출신 MBC 하지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상봉(회장 직무대행) 상임부회장은 환영사에서
"20만 출향인이 힘을 합하면 못 이룰 것이 없다.
모두가 더욱 힘을 모아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생기시장도 인사말에서 고향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협조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정읍이 서남권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출향인의 더 많은 고향사랑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그간 재경정읍시민회를
친목과 화합으로 이끌어 온 송현섭 재경시민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함께 김시장과 출향인간
진솔한 대화의 시간도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많은 출향인들이 참석해 뜨거운 고향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출향인과의 유대강화에 더욱 힘을 쏟아,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담당 행정지원관 김철영(539-5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