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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읍시 17일, 가축분뇨 액비 살포 지도 관리원 위촉
작성자 기획예산과
작성일 2016-02-17
조회수 505

□ 정읍시 17일, 가축분뇨 액비 살포 지도 관리원 위촉



정읍시는 봄철 본격적인 액비 살포 시기를 앞두고 악취 민원예방과 완숙 액비 활용 지도를 위해 지난 17일 11명의 액비 살포 지도 관리원을 위촉했다.


액비살포 지도관리원은 읍면동별 담당지역을 순찰하며, 액비 살포차량의 살포 신고 사항과 환경부령에 따른 액비살포 기준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살포 액비시료를 수거하여 농업기술센터에 부숙도 판정을 의뢰하는 한편 불법 살포 현장을 적발하여 환경관리과에 신고하는 일을 전담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매년 액비 살포 시기는 봄? 가을로 나누어 실시된다. 이번 봄철 운영기간은 이달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70일간이며, 가을철에는 50일로 1년에 모두 120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축산분뇨가 잘 발효된 완숙 액비는 작물 재배 시 화학비료 대체재로,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 하고 경종농가의 화학비료 비용 절감과 고령화로 인한 비료살포 노동력 절감효과가 있다.


하지만 완숙되지 않은 액비는 악취의 주범일 뿐만 아니라 작물에 대한 피해와 토양을 오염 시키는 등 폐해가 크다.


이에 따라 기술센터는 “좋은 액비 활용을 위해 우수액비를 생산하는 업체를 선정, 살포 할 것”을 경종농가에 당부했다.

또 “액비살포 지도 관리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액비 살포로 인한 악취 민원 감소와 함께 양돈농가와 전문액비 유통업체의 의식 개선 등을 통해 가축분뇨 자원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촉식에서 김생기시장은 “부숙되지 않은 액비 살포에 따른 악취와 환경오염 등 생활 민원 발생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완숙된 액비 시비 지도로 자연순환농업을 선도함은 물론 정읍시가 전국 최고의 청정 축산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가축분뇨 자원화 조직체 운영실태를 평가해 A,B,C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ha 당 A등급은 25만원, B등급은 20만원, C등급은 15만원의 액비 살포비를 차등 지급해오고 있다.


※담당 축산과 권오식(539-6351)

정읍시 17일, 가축분뇨 액비 살포 지도 관리원 위촉

정읍시 17일, 가축분뇨 액비 살포 지도 관리원 위촉

첨부파일 정읍-2016년도액비살포지도관리원교육및위촉식2.jpg (424 kb) 전용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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