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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읍시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 ‘당부’
작성자 기획예산관
작성일 2014-05-08
조회수 901

□ 정읍시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 ‘당부’
- 예년보다 한 달 빨리 발생, 만성질환자(당뇨, 간질환 등) 어패류 생식 금지 등 수칙 준수해야



비브리오패혈증이 예년보다 한달 빨리 발생하면서 감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정읍시보건소에 따르면 겨울철 이상기온의 영향과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면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예년 보다 한 달 일찍 발생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감염예방 생활수칙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산물을 익혀서 먹어야 하고, 조리과정에 다른 식재료가 2차 오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피부에 상처가 있을 때는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에 닿지 않도록 하고 어패류 판매자들은 조리기구를 꼼꼼히 소독하고 수족관의 물을 자주 갈아 주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닷물 온도가 21℃ 이상으로 상승하는 여름철에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에 의해 발병하는데 대부분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오염된 해수가 상처부위를 통해 체내로 침입했을 때 감염된다.


일단 감염되면 오한과 발열 등의 전신증상과, 설사, 복통, 구토, 하지통증이 동반되면서 피부에 붉은색 병변이 발생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간질환자나 당뇨병 환자, 알콜중독자, 만성 신부전증 환자 등 면역력이 떨어진 고위험군 환자가 감염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조기진단 및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담당 보건위생과 김미경(539-6122)

정읍시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 ‘당부’

정읍시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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