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올해 주민소득기금 6억1천만원 융자키로 - 21일 심의회 열고 확정, 모두 41세대 대상

정읍시는 지난 21일 주민소득기금 심의회를 열어 올해 41세대에 6억1천만원을
융자해주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주민소득기금은 영세농과 귀농·귀촌자,
농업인후계자를 중심으로 융자된다.

융자 금액은 세대 당 최대 2천만원이고, 2년 거치년 4년 상환으로
이자는 시중보다 50% 넘게 낮은 2%이다.
이 기금은 농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신용대출 된다.
시는 당일 이와는 별도로 주민소득기금 융자금을 상환하지 못한 영세농 7농가에
원금과 이자를 상환토록 하는 한편 연체이자 1억5천500만원을 감면해줬다.
※담당 농업정책과 김기섭(539-6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