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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읍시, 조선 제6대왕 단종비 정순왕후 태생지 정비
작성자 기획예산관
작성일 2014-04-25
조회수 1208


□ 정읍시, 조선 제6대왕 단종비 정순왕후 태생지 정비 - 칠보면 시산리 동편마을 일원 1억5천만원 투입, ??관광자원화??


숙부인 수양대군(세조, 1417~1468))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비극적인 삶을 살다간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1441~1457)의 비인 정순왕후의 생애를 기리기 위한 관광자원화 사업이 왕후의 태생지인 정읍시에서 추진되고 있다.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定順王后 1440~1521)는 본관이 여산 송(宋)씨로 칠보면 시산리 동편마을이 태생지로 알려져 있다. 시는 정순왕후의 생애를 기리기 위한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1억5천만원을 들여 왕후의 동편마을 일원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태생지를 비롯 태산선비 문화의 중심인 무성서원과 상춘곡 관련 문화자원, 호남제일정(湖南第一亭)으로 이름높은 피향정 등을 연계해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으로 3천400㎡의 부지를 매입했다. 시는 이곳에 생태형 연못을 조성하고 등의자와 나무다리 등을 설치하며 교목류와 관목류 등 나무도 심어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순왕후는 판돈녕부사 송현수의 딸로 성품이 공손하고 검소하며 남다른 효우를 높이 평가받아 단종의 정비에 올랐던 인물이다.


하지만 단종이 유배돼 죽음을 맞이하자 왕후로서의 뜻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말년을 외롭게 살다 생을 마감해 후세에 많은 아쉬움을 남겨주고 있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정순왕후 태생지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휴식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정순왕후의 태생지 정읍’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다. 한편 정순왕후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면 사릉리에 잠들어 있고, 단종의 유배지였던 강원도 영월군은 매년 4월중 개최하는 단종문화제에서 정순왕후 선발대회도 열어 정순왕후의 후덕을 기리고 있다.

※담당 관광산업과 유종현(539-5194)

정읍시, 조선 제6대왕 단종비 정순왕후 태생지 정비

첨부파일 정읍-조선제6대왕단종비정순왕후태생지정비.jpg (803 kb) 전용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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