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
- 정읍시·정읍경찰서·8098부대 4대대·한국도로공사 전주지사, 재난 발생 시 협력키로

정읍시를 비롯한 4개 기관이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가진 기관은 정읍시를 비롯 정읍경찰서와 8098부대 4대대와
한국도로공사 전주지사이다.
이들 기관은 “재난 발생 시 피해지역에 인력과 장비, 물자 등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동원할 수 있는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인력과 장비, 물자 등 가용 가능한 자원현황을
서로 교환하고 지속적으로 파악·관리하며 유사시에 상시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 후에는 안전문화운동 정읍시협의회 총회가 열렸다. 총회에는 안전문화운동 정읍시협의회위원장인 김생기시장을 비롯
김승범 정읍시의회의장, 김동봉 정읍경찰서장, 이석문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등
정읍시 각 기관단체장 및 회원 그리고 안전모니터 봉사단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 이들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안전문화운동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정읍을 만들어 가는데 상호 노력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총회 후에는 범시민 안전문화운동 확산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두캠페인도 벌였다.
※담당 안전총괄과 김명길(539-5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