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15일 소비자보호 교육 실시

정읍시는 지난 15일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지혜로운 소비자의 SMART한
소비생활」이라는 주제로소비자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고부면 이장과 부녀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소비생활 환경이
열악하고 정보부족 등으로 소비자 불만 및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방문판매의 구체적인 피해 사례(상품 홍보관 이용 사례 등)를 들어
상품 설명서 확인과 계약서 및 영수증 받기 등과 같은 물건을 구입할 때 확인
또는 해야 할 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 물건을 구입했다가 해약할 때 필요한 내용증명서의 발송 방법 및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을 때 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비자보호 교육을 통해 소비자 권익보호 및
시민(소비자)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옹동면 이장 및 부녀회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담당 민생경제과 김수홍(539-5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