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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읍시보건소, 「농촌노인 고혈압 12주 교실」지역주민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작성자 기획예산관
작성일 2014-03-25
조회수 877

□ 정읍시보건소, 「농촌노인 고혈압 12주 교실」지역주민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 교육 및 문화·여가생활까지도 책임지는 지역민 수호천사로 자리매김

정읍시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농촌노인 고혈압 12주 교실(이하 고혈압교실)」이
노인들이 대부분인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보건소는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농촌지역 8개 진료소에서 사업대상
마을주민 중 65세 이상 고혈압 유질환자들을 대상으로 고혈압교실을 운영했다.

고혈압교실은 소성 고교보건진료소를 비롯한 모두 8개 진료소에서 운영됐으며
진료소 당 10명씩 모두 80명이 참여했다.
각 보건진료소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2주에 걸쳐 설문조사와
기초검진 등을 실시하여 개인별 건강상태 및 체질 등을 확인한 후 맞춤형
운동지도와 고혈압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식이요법과 염도측정 및 3저 식단지도는 물론 금연과 절주 등
건강생활실천 요령 등을 제시했고, 특히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하루 한번
투약 확인하기와 운동 및 식단 점검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해
고혈압 환자 관리에 있어서 가족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어르신들의 고혈압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고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고교보건진료소 김선님소장은 지난 19일 유성아드리아호텔에서
열린 「제1회 보건진료소 우수사례 발표 전국대회」에서 고혈압교실을
우수사업으로 사례발표해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정읍지역 보건진료소는 당뇨교실과 치매예방교실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한글교실과 체조 및 요가교실, 난타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교육 및 문화·여가생활까지도 책임지는 ‘지역민 수호천사’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각 보건진료소에서 지역주민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도시에 비해 부족한 문화생활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담당 건강증진과 김길환(539-6082)

정읍시보건소, 「농촌노인 고혈압 12주 교실」지역주민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정읍시보건소, 「농촌노인 고혈압 12주 교실」지역주민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첨부파일 정읍-보건소-농촌노인고혈압12주교실건강지킴이(우수사례발표-농림축산식품장관상수상2).jpg (710 kb) 전용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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