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농업기술센터, 18일~19일「품목별 연구회 억대농부 워크숍」가져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채석강리조트에서 「품목별 연구회 억대농부 워크숍(workshop)」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23개 품목별 연구회원 120여명이 참석했고, 농업유통과 소비자 트렌드(trend)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농업인들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워크숍에서는 이유경 비전제작소 소장의 「회원 간 소통과 커뮤니케이션으로 신바람 나는 농촌생활」을 시작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교육원 김은정 교수가 “농산물 유통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농업인 조직화와 규모화가 현대 농산물 시장의 필수조건임”을 강조하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농산물유통조직의 문제점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새로운 농산업 콘텐츠(contents) 개발과 활용분야와 관련, 이야기 농업연구소 안병권 대표가 “농·식품에 이야기 옷을 입혀 소비자와 소통하며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며 감성마케팅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품목별연구회 발표와 토의에서 방울토마토연구회는 우수품목별연구회 육성사업을 통한 사업성과와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타 연구회의 우수사례가 되었으며, 지속적인 교육과 벤치마킹으로 연구회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는 수박 연구회는 품목별연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참석자 모두가 연구회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자는 의견을 모았다. 워크숍에서 김생기시장은 “세계적인 농업위기를 '정읍농업의 기회'로 생각하고 ,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해 융·복합 농업을 발전시켜 국제경쟁력을 높여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50여개의 품목별 연구회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작목별 신기술보급, 전자상거래, 유통 마케팅 전문교육과 단풍미인쇼핑몰을 통한 판매망 구축 등 정읍 미래농업을 만들어갈 핵심리더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담당 기술지원관 이성남(539-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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