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면, 18일～19일 전북형 슬로시티 워크숍 개최

정읍시 영원면은 지난 18～1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영원슬로시티추진위원 및
마을리더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형 슬로시티 예비지구별
워크숍(workshop)을 가졌다.
18일 워크숍에서는 군장대학교 산학협력교수이자 전북형슬로시티 정책위원인
황만길 교수를 초청해 ‘농촌지역개발과 슬로시티’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은데
이어 19일에는 메이플-스톤 김하생 센터장 진행으로 슬로공동체
영원예비지구가 슬로시티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는 비전을 모색했다.
현재 영원면 영원슬로시티추진위원회는 4개 분과로 구성(지역공동체,
지역경제 활성화, 슬로푸드, 문화환경)되어 길거리문화제, 슬로푸드 개발,
농산물 직거래 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영원슬로시티사업은 지난 6월 전북형 슬로시티 예비지구로 선정돼 올
연말 두 번의 전북도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담당 영원면 최재현(539-7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