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15일 세무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 가져
- 세정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세무공무원 역량강화 중점
정읍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부안군 변산면 소재
농협생명변산수련원에서 시 소속 세무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세무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본청 및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세정업무 담당공무원 48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은 지방자치와 자주재원 확충을 주제로한 김생기시장의 특강과
「서울특별시 38세금징수과」에서 체납세징수를 전담하는 고중석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체납세 징수기법과 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전북도 세무회계과 정선엽세정담당이
「세무공무원의 자세」, 한국재무설계 한기호 전주지점장이
「행복한 부자로 가는 재무설계에의 초대」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시는 “워크숍을 통해 세무공무원들에게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관련 법령의 연구를 통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업무능력을 높였다.”고 밝혔다.
또 “날로 늘어나고 있는 복지 등 재정수요에 대비하여 2014년도 지방세입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함은 물론 자주재원인 지방세를 부과, 징수하는
세무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특강을 통해 김생기시장은 민선 5기 들어 자주재원확충을 위해 시민의 동의와
협조를 얻어 불가피하게 인상한 주민세를 재원으로 추진한 환원사업 등의
성과를 설명하고 “성실한 납세풍토가 조성되려면 충실한 과세자료 정리와
과세누락이나 은익세원 발굴 등에 적극 나서야 한다.”했다.
※담당 세정과 조성민(539-5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