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13일 201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정읍시는 지난 13일 김생기 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관과소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새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지역희망프로젝트 추진방향을
중심으로 문화·환경, 복지·의료, 일자리창출?지역공동체육성, 창조지역산업,
SOC, 농·축산 등 6개 분야에 초점을 맞춰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재원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보고된 국가예산 확보대상 신규 사업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조성 및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유치 등 38개 사업에 총사업비 7천822억원이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 이어 오는 12월까지 2차 보고회를 통해
사업을 추가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발굴한 신규사업과 공모사업은 물론 계속사업에 대해서도
국가예산 편성순기에 맞춰 전라북도 및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국가사업 및
지원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전략적인 국비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생기 시장은 “새 정부 비전에 부합되는 복지, 문화, R&D 분야 사업 발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생태건강도시를 실현하고 특화된 사업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어려운 재정여건을 타파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국가예산확보와 공모사업의 전략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정책발굴에 온 힘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담당 기획예산관 송윤성(539-5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