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2013년 의료급여사업 보건복지부 전국평가대회 우수기관 선정 정읍시가 지난 9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보건복지부 의료급여사업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시는 정읍지역 8천805명의 수급권자에게 적절한 의료보장이 지원되도록 의료급여관리사를 배치, 사업 홍보 안내를 위해 연간 2회 집합 교육 및 개별교육을 실시했다. 또 만성·복합질환으로 의료 이용이 많은 1천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사례 관리를 추진함으로써 지난해 대비 기관부담금 7억3천여 만원의 재정절감효과와 함께 복지혜택의 만족도를 올렸다. 또한 의료 취약계층에게 장애인보장구 지급, 무료 틀니 제공, 입원비 지원, 요양비 및 건강생활유지비, 본인부담 보상금·환급금 등 모두 5천884명에게 3억3천992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자, 임산부, 장기 이식자, 행려자 등에 대한 의료지원도 강화하는 등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쏟았다. 김생기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급여사업 홍보와 맞춤형 민원·복지 서비스 확대로 의료급여 수급자의 복지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주민생활지원과 김명숙(539-5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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