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2014년 개별 주택가격 조사 실시 - 국세 및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산출관련 주택가격 기준 제시

정읍시는 2014년 정기분 개별주택가격 조사를 실시한다.

개별 주택가격 조사는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세금 및 건강보험료 기초노령연금 등의 산출과 관련,
주택가격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4년 개별 주택가격 조사를 위해 지난 8일 읍면동 담당공무원에 대한
특성조사 교육을 실시했고, 11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조사대상 주택인 단독,
다가구, 주상건물 내 주거용 주택 2만6천425호에 대한 특성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특성조사가 완료되면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 주택가격을 산정하고, 담당평가사의 검증 ,
주택 및 토지 소유자의 가격열람 후 이의가 있을 때 의견을 제출하면 정읍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의 절차를 거쳐 내년 4월 30일 결정 공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기분 주택조사 이후 신축이나 증축, 분할 및 합병 등이 이루어진
주택에 대해서는 내년 5월부터 조사를 시작하여 9월 30일에 가격을 결정하게 된다.
시는 “특성조사원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주택의 구조, 용도, 지붕 등 35개 항목을
조사하고 사진촬영을 통해 조사자료의 객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현장 조사 시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담당 세정과 백지원(539-5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