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보건소, 당뇨인을 위한 건강한 밥상 식단체험 프로그램 운영

정읍시보건소가 보건기관에 등록된 당뇨인 120명을 대상으로 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한 당뇨 영양교육과 건강한 밥상 식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는 전북대학병원 당뇨인 전문 임상 영양사를 초빙하여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지난달 29일과 지난 8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당뇨인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당뇨식단을 구성해 한 끼 식사를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당뇨 식단체험에 참여한 김오순씨는 “식생활을 통해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세히 알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이외에도 당뇨인을 위한 당뇨교실 운영과 당뇨합병증검사 등
만성질환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당뇨인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할 예정이다.
※담당 건강증진과 강미숙(539-6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