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이웃돕기성금 기탁자와 간담회 - 기탁에 대한 감사의 뜻 전달과 함께 복지전반 의견 수렴
정읍시는 연말연시 이웃 돕기 성금 모금 참여 및 설날에 즈음하여
저소득층을 적극 후원한 기관.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3일 열린 간담회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매년
1천만원～1억원까지 기탁한 기업체 대표, 택시 회사 대표, 독지가 등
기관.단체 및 기업체 임원 3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관.단체 및 기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 한해 정읍시가 추진하는
복지사업 전반에 걸친 사업설명과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또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 출향 청년층의 귀농 유입시책 등을 주제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김 시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기부자들의
온정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더 큰 행복을 나누는 정읍시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또 “앞으로 정읍시가 전국에서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복지행정 추진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담당 주민생활지원과 김건재서비스연계담당(539-5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