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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일, 태인3.1독립만세운동 재현
작성자 기획예산관
작성일 2011-02-28
조회수 2458

□1일, 태인 3.1독립만세운동 재현 - 유족 및 국가유공자 위로위한 전야행사, 시가행진 등 펼쳐져
제 92주년 3.1절을 맞아 태인에서 독립만세 운동이 재현됐다. 김생기시장, 유성엽국회의원, 진교훈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유족,
학생, 시민 등 1천500여명은 이날 오전 9시 30분에 태인고등학교 옆
3.1기념탑에 헌화ㆍ분향하고 태인초등학교에서 기념식을 마친 뒤
태인 시가지에서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참가자들이 대형 태극기를 앞세워 시가지를 돌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고 말을 탄 일본 순사와 무장한 일본군(태인고교생들 역)들이 진압에
나섰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독립만세'운동을 벌이는 장면을 재현했다.
이어 애국가, 만세 삼창, 독립선언서 낭독이 차례로 이어졌고 희생자의 넋을 달래는 살풀이 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3.1절 하루 전인 지난달 28일 전야제를 갖고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를 위로했고, 행사가 끝난 후에는 시민을 비롯한
행사참가자 전원이 태인고등학교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당시 태인독립만세운동의 의의를 기렸다.
한편 태인 만세운동은 1919년 3월1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을 선포한 후 만세운동이 전국으로 번지는 가운데 1919년 음력 2월 15일(양력 3월 16일) 태인 장날에 자주독립과 국권회복을 위해 일어섰던
선열들의 만세운동이다.

※담당 주민생활지원과 한상민(539-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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