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88청소년지원단 ‘정읍아산병원’,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에 사랑의 인술 펴
정읍아산병원(병원장 윤운기)이 의료, 교육, 주거 등 크고 작은 문제에
직면한 저소득층 다자녀(6명)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인술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정읍아산병원은 지난 1월 교통사고와 만성질환으로 투병중인
이들 가족원 모두에게 무료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는가 하면 2월 중에는
뇌출혈로 거동이 불편한 노모를 수발하며 종양제거수술을 앞둔 며느리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문간호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
큰 힘이 되었다.
또한 검진결과를 통해 수술 등 치료를 요하는 아동과 보호자에 대해서는
정밀검사 등 2차 진료를 병행함과 동시에 아이들에게는 모두 40만원
상당의 겨울 방한복과 생필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들 다자녀 청소년 가정과 정읍아산병원과의 연계를 이끈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정읍아산병원은 1388청소년지원단으로써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안전망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정읍아산병원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다자녀 청소년가족에 대해 지속적인 의료, 생활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환경개선 등 통합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교육체육과 김희정(539-5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