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택가 근린공원의 매일 밤마다 반복되는 시끄러운 줌바댄스는 장소가 부적합합니다.
    인근 학교나 체육관등으로 장소를 옮겨야 옳습니다.

2, 공원내의 테니스장을 철거하고 공연무대로 시공한것은
   공연 소음에 스트레스받을 인근주민을 배려하지않은 부적절한 시공이며, 예산낭비에 가깝습니다.
   운동기구나 쉼터등으로 재시공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수성동 근린공원 인근 주민입니다.

공원은 사방이 주택가인곳에 위치한 지름이 약90m인 작은곳입니다. 

멀쩡하던 테니스장을 철거하고, 공연무대로 시공한 이후로

매일 밤마다 20:30분까지 시끄러운 줌바댄스 앰프 소음에 시달리며 스트레스 받고있습니다.

줌바댄스하는데 굳이 공연장에서나 쓰는 앰프를 카트로 가져와서

밤 늦은 시간까지 동네가 쩌렁쩌렁 울릴정도로 댄스음악을 크게 틀어대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밤 늦은 시간까지 편안히 쉬지도 못하고, 창문도 열수 없으며 책을 읽을수도 없습니다.

 수차례 앰프소리를 줄여달라 요청했으나, 며칠만 볼륨을 줄일 뿐. 또 다시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시끄러워서 밤 20:30분에 소음을 측정해보니 평균 85dB의 시끄러운 공장소음이 측정됐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분이 매일 밤마다 쿵짝쿵짝대는 85dB의 시끄러운 댄스음악이 들린다면 어떨것같나요?

 멀쩡하던 테니스장을 철거하고, 어떻게 주택가 한가운데 위치한 작은공원에

공연무대를 시공하게 되었는지 과정이 궁금합니다. 

뿐만아니라 가끔 노래자랑 공연이나 행사를 진행할때도 시끄러운 앰프 소음이 동네를 쩌렁쩌렁 울려댑니다. 

정읍 천변에서나 진행하던 노래자랑 공연을 왜 수성동 주택가 한가운데 들어와서 진행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주택가 한가운데 위치한 공원에서 "공연무대"는 적합하지 않다고 보며,  

쉼터나 운동기구등으로 재시공 해야한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줌바댄스 할 때 댄스음악 소리를 크게 해야한다면, 그것도 매일 밤 늦은 시간에 진행해야한다면, 

장소를 옮겨서 인근 학교나 체육관등에서 진행해야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