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라북도 정읍시 정우면이 고향이고 현재는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론 복지사업중 제일 좋은 것이 [ 노인일자리사업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인들이 정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고 유인책으로 일당을 지급하고 있으니 거의 빠지지 않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어머니가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할 겸 1주일동안 올라와 계셨는데 [ 정우면 /노인장애인과 ] 담당자께서 노인일자리사업에 나오시지 않아서 아들인 저에게 전화가 두번 왔습니다. (어머니가 한쪽 귀가 들리지 않아서 면사무소에 긴급전화용으로 등록함)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고독사 걱정에 집안에 [ 실시간 CCTV ] 설치도 하였지만 자식말고 정부기관인 정우면에서 노인일자리라는 업무를 담당하시는 분이 며칠 면사무소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저희 6남매와 손주들이 있는 카톡방에서 너무 고맙다고~~~ 화이팅 했습니다.)

정부가 바뀌어 [ 노인일자리사업 ]을 없앤다고 합니다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꼼꼼하고 친절하게 업무처리하시는 정우면 [ 노인장애인과 담당자 / 063-539-7403 / 황선옥, 송은경 등 ]를 담당하시는 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매주 화요일에 어머니 집에 방문하여 건강 체크(치매예방 그림 그리기 등) [ 강희정 생활지원사 ]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정우면 관계자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