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아내와 함께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천을 보고자 가능하면 많은곳을 둘러보고 다니고 있습니다.11월9일날도 정읍의 내장산과 순창의 강천산 단풍을 보기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방문 했습니다.그러던 중 감기 기운과 눈병이나서 고생 하던중 칠보면에 있는 반곡보건 진료소 앞을 지나게 되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진료소문을 두드렸습니다.중년의 여선생님이 나오셔서 친절하게 진료해 주시고 커피도 한잔 주시여 무한한 감동을 밭았습니다.사실 아내와저는 보건소 방문이 처음 이었고 무슨 업무를 하는지 잘 몰랐었는데 친절한 선생님의 응대에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몰라 망설이다가 이난을 빌려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슴니다.혹시 이글을 읽는분이 진료소 선생님에게 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15년11월14일 정태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