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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읍시는 농민, 농업을 업신여기는 그네정권?
작성자 김현진
작성일 2014-11-18
조회수 821

난 요즘 신문을 보면서 내가 농민이라는 사실이 나를 울게 한다. 다른나라와의 FTA 체결했다고 우후죽순처럼 자랑질이고, 농민은 보이는지 안보이는지 농민은 이제 용도폐기될 대상으로 생각해서 이민가서 살라고 하는건지, 신문, 방송 모두 정권의 나팔수가 되어 홍보하기가 바쁘다. 표가 많던 옛날에는 농민들 표 얻으려고 온갖 공약이라는 것들을 내놓기가 바쁘더니 이제는 표가 몇장 안된다고 무시하기가 일쑤다. 관심이 있기나 하는건지? 이토록 정부로부터 무시를 당하고 있어 억울하더라도 먼 발치에 있는 정부이기땜에 그렇다 여겼다. 근데 요즘 신문보니 정읍시 살림이 지방은행에게 맡겼단다. 이명박정부가, 박근혜 정부가 농민, 농촌을 무시하는 정책만 펴더니 이제 우리 정읍시도 농민, 농업 무시하기를 따라하는가보다. 농민 무시하는 정책을 펴면 중앙정부에서 예산이라도 더 주나? 그러면 다행이런만................... 중앙정부가 준 돈 타다가 또 노인정, 마을회관 지어주면 선거때 몰표 주니까. 농협이 잘되면 비료값이라도 좀 싸게 주고 그러더니... 이제 농협이 대출해줄 돈이라도 있을래나? 전북은행한테 정읍시 곳간 맡겨서 농민이 대출받을때 얼마나 눈탱이 맞을까? 옛날에 대출금리 높다고 농협가서 데모하면 농민이라고 고발도 못하였는데 정읍시에서 준 돈으로 전북은행이 고금리로 장사한다고 전북은행 에 가서 데모하면 바로 고발하고 우리 잡아갈텐데... 그래 내 자식 농사꾼 안만들어서 안심이기는 하다. 우리세대만 죽으면 지네들의 조상이었던 농민들은 없어질테니까... 매년 쌀값 싸다고 아우성인 우리네 농민들의 마음은 누가 달래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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